2019. 1. 21. 22:26ㆍMX:몬스타엑스
올리라는 사진은 안올리고...
슛아웃 활동 끝난지 한 참 지난 이 마당에
팬싸인회 후기 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혼자보기 아까운 포잇 몇 개 올리기.
(앨범 폭 만큼이나 넓은 포잇을 붙였더니 포잇이 접혀버렸다.)
센스 있는 질문을 할 줄 몰라서 끙끙거리다가,
지인이 하라고 알려줘서 적은 질문.
이 전까지 마음의 준비가 되지를 않아서 팬싸를 못가다가(?)
슛아웃으로 첫 팬싸를 가고, 이 날이 두 번째 팬싸였는데,
센스있는 답변에 속 으로 눈물을 오조오억번 흘렸다.
이 때의 나 지치고 힘들고 의욕이 없어서 물어봤던 질문.
그래서 기현이에게 음식을 추천 해달라고 했고,
야채 많은거 빼고 다 좋다고 하니깐...
처음에 닭갈비를 추천해줬다가 찜닭으로 변경.
이 날 인기가요 사녹에서
아침으로 찜닭 먹었다고 자랑한게 생각이 나서
"아, 오늘 찜닭 먹었다며?" 라고 물어보니
맞다고... 새벽6시에 먹었다고 말하던 기현이.
아무튼 지치고, 힘들고, 의욕이 없을 때
기현이가 추천해준 찜닭을 먹자.
포잇보더니 창균이가
"그런데 등대지기가 뭐에요?"
라고 물어봐서
순간 등대지기가 뭐였지? 생각을 했었고...
그래도 침착하게(?) "등대지키는 사람!" 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셔누형은 대통령~!"하면서 줄을 긋던 창균이 너무 귀여웠다.
대전팬싸 날
에머이를 적는 현우를 보고
수원팬싸 응모하고 친구랑 에머이 갔었던거 생각이 나서
에머이 갔었다구 얘기 했더니,
현우가 듣고는
내가 정말, 꼭, 차돌박이 쌀국수를 먹었을거라고 정말 확신을 하는 말투로
"차돌박이 먹었니?" 라고 나에게 물어봤는데
언제나 어디서나 분짜러버인 나는 하얀거짓말도 못하고...
(오늘 점심도 분짜먹은 사람(tmi))
아니.. 분짜먹었어
라고 말해버렸다(눈치없는 사람 그거 바로 나)
2번에 청담에 어느 고깃집은
회식 할 때 갔었던 고깃집인데,
가게이름이 생각이 안난다고..
대전팬싸 날은 싸인포카 이벤트로 현우 다음에 주헌이가 앉았었는데,
포잇을 보더니 영화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끙끙거리던 주헌이.
그러다가 옆에 현우한테
"형, 전에 형이랑 같이 보러갔던 무서운 영화 그거 제목이 뭐지?"
라고 물어봄.
그런데 현우도 기억이 안났는지
"무서운영화? 인형... 그거..."
이래서
현우 앞에 앉아계시던 몬베베분과 내가 동시에
"에나벨"
이러니깐 주헌이 그제서야 기억났는지
"아~ 에나벨!" 이러고..
나는 못들었었는데 옆에서 현우가 에머이라고 그랬는지ㅋㅋㅋㅋ
"아니 형! 에머이는 음식점 이름이고~!" 라고 현우한테 말하던 주헌이ㅋㅋ
포잇 얘기를 하기 전에
원호가 싸인하려구 앨범을 펼쳤는데
싸인 해줘야하는 페이지가 똑 떨어져 나가니깐
원호 당황해하면서
"이거 내가 그런거 아니에요!!" 라고 외치던 원호...
너무 귀여웠음..ㅠ_ㅠ
(거기서 놀라서 멍청박터지게 같이 "내가 한것도 아니야!!" 라고 외친 나)
아무튼 싸인해주고 포잇을 보더니
"한 단어로?" 라고 말해서
"아니아니. 길게 써도 괜찮아! 원호가 하고싶은대로 해!" 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포잇 답변을 써주던 원호.
포잇 답변에도 몬베베를 향한 사랑이 듬뿍 느껴졌고,
빛이 반사되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무리하지않고 즐기기, 건강챙기기, 힘든 일 다 잘풀리길'
라고 쓴건데,
내가 이 때 현생에 치이느라 힘들고 지치고
대전 내려가기 전에 폰을 잃어버린 채로 팬싸를 갔는데,
원호가 저렇게 써줘서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몬스타엑스 어떻게 무리하지않고 즐기는지...?
너무 좋아서 무리 할 수 밖에 없는데
방법아시는 분... ㅠ_ㅠ
이 날 아침에 눈이 펑펑 왔는데,
현우가 팬카페 몬톡에 글을 썼었고 ㅋㅋㅋㅋ
눈 내리는거 보자마자
몬베베들한테 글써야지 생각한 현우가 너무 귀여워버림(오열)
3번을 쓰면서 "몸이 안움직여..." 라고 말하면서 끄적끄적
포잇을 보고는 갑자기 '애인있어요'를 부르며
"이 노래 제목이 뭐였죠?"
이러는데
갑자기 물어보니 생각이 안나서
"음... 나도모르겠어" 라고 대답했고..
그렇게 흥얼거리다가 도저히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 원호는
"그럼 총맞은것처럼 으로 할게요" 라며 총맞은것처럼을 적어주었다.
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애인있어요랑 총맞은것처럼 두 곡다ㅋㅋㅋㅋㅋ 축가용 노래가 아니었음을
그제서야 알게 된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베베들 독거몬베베 해야하나...
형원이에게는 매번 의도치않게 형원이가 엄청 고민하는 질문을 해가서...
그런데 이번에는 포잇보더니 고민 조금하고는 크게 '열심'을 썼다.
그리고 형원이한테 내가 연말 일진이 안좋다고 2019년 운수대통 부적을 그려달라고 했는데,
엄청 꼬물꼬물 열심히 그려주고는
엄청 뿌듯한 표정으로 다 그렸다고 하는데
그 표정이 진짜 귀여웠다.
그런데 정신없어서 팬싸 다 끝나고 나서야
그려준거 확인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수대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농담아니구
연초에 형원이가 그려준 부적 덕분인지
좋은 일 많이 일어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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